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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회 서초문화원산악회-백암산, 백양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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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-09-26 16:14 조회7,338회 댓글0건

백양사는 1400녀년전 백제시대의 고찰로 유구한 역사와 주변의 빼어난 경관으로 이름이 높으며

또한 산내 10여개의 암자 중 유서 깊은 운문암은 고려시대 때부터 납자들의 정진도량으로 유명한 곳이다.
정도전이 고려말 1337년(우왕 3)에 지였다는 '백암산정토사교루기'의 일부 내용을 보면 오직 이 산은 장성군

북쪽 30리에 있는데 그 이름을 백암이라 하였으며 암석이 모두 흰 색깔이라서 그렇게 이름 하였다 한다.

석벽은 깍아지른 듯 함하고 산봉우리는 중첩하여 맑고 기이하며 웅장한 모습이 실로 이 지역의 명승지가

될 만하므로 신라때의 어떤 이승이 처음으로 절을 짓고 살면서 이름을 백암사라 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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