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투어 | 제2회 서초문화투어 - 강화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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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서초문화원 작성일17-09-26 13:24 조회11,165회 댓글0건

☆다섯번째여행지-보문사 ★

선덕여왕 4년(635) 회정대사가 금강산으로부터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절을 세우고 보문사라 하였다.

보문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서 절을 창건 후 14년이 되던 해에 고씨성을 가진 어부가 바닷가에서

불상과 나한상 22구를 그물로 낚아올려 절의 우측 석굴에 봉안하였다고 한다.

그 때로부터 이 석굴에 기도를 하면 기적이 이루어져 많은 신도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, 절 뒤편에는

마애석불이 조각되어 있고 그 앞에서 보이는 서해풍광 또한 일품이다.

보문사 경내에는 300여명의 승려들이 수도했을 당시 사용하였다는 큰 맷돌과 향나무, 1975년에 주조한 범종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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